베트남 소개

베트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베트남 소개는 대한무역 투자 진흥공사(kotra)의 정보를 토대로 최근의 갱신된 정보를 매년 업데이트 합니다.

3. 주요 산업동향

 

산업 개황


베트남의 산업은 농업임엄수산업 등 1차 산업 비중이 15.5%, 제조업 비중이 32.5%, 서비스업 비중이 41.8%를 차지하고 있다(베트남 통계청, 2016.9월 기준). 전통적으로 1차 산업이 발달으나, 2003년부터 제조업이 경제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산업별 세부 총생산 규모를 보면 기존 석유 생산과 섬유·의류 중심의 산업에서 점진적으로 전자화학철강 등으로 변화하고 있다.

 

산업부문별 베트남 GDP 기여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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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IMF(2016년 12월 작성기준)


베트남 인구의 약 70%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며이 중 절반은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전 세계적으로 쌀 수출 1커피 수출 2고무 수출 3위 국가에 해당한다지속적으로 15% 이상 증가해왔던 베트남의 산업생산은 2008년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2009 8.5% 증가하는데 그쳤고 2010년과 10% 내외의 회복세를 보였으나, 2011년 이후 거시경제환경의 불안정성에 따른 수출 감소재고 증가 요인 등으로 인해 두 자릿수 미만의 증가율을 기록하는데 그치고 있다.

 

최신 동향

 

베트남 정부는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부품·소재산업 육성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외투기업들의 제조업 투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베트남 국내에서의 부품·소재 조달율은 30% 미만에 그치고 있어 산업의 고부가가치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 제조업 전반에서 투자유치를 통한 부품·소재 산업 육성 절실

     

    최근 베트남의 투자유치가 전기·전자분야 등 고부가가치화로 이행되는 과정에도 불구제조업 성장을 뒷받침할만한 부품·소재산업 육성은 이렇다 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조사 결과일본기업의 베트남 내 부품·원자재 조달 비율은 28%에 그쳐 인도네시아(43%), 태국(53%)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2 WEF(World Economic Forum)의 발표에서도 베트남의 ‘기술준비도(Technology Readiness)’ 지수는 조사국 144개국중 하위 10개국에 랭크돼있다.

     

    부품·소재산업 등 저변산업은 베트남의 제조업 발전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진출에 핵심기반이 되지만그 규모가 작으며 저부가가치의 부속품을 생산하는데 그치고 있다현재 베트남 국내에는 약 1,000여개에 달하는 부품·원자재 생산기업들이 있으나 베트남에 진출해있는 외투기업들의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섬유·봉제 등 경공업 분야부터 전기전자자동차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원자재와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대기업들의 대형투자로 인해 갈수록 중요성이 높아지는 전기전자 산업에서도 약 30개 분야에서 부품·소재산업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예컨데 베트남에는 아직 반도체 생산을 위해 필요한 프린팅머신 제조업체들이 없으며생산 가능한 제품들도 생산품질규격에 맞지 않는다. 'Canon Vietnam' 2013년 현재 자사의 전세계 생산공장에서 전체 평균 67%의 현지조달율을 달성했지만 베트남내 현지조달율은 30% 수준에 불과하다Toyota Vietnam'의 경우 현지 완성차 조립을 위해 13개의 부품공급업체로부터 부품을 공급받고 있지만 그 중 베트남 자국 회사는 자동차 본체 수리용 부품을 생산하는 2개사에 불과한 실정이다현재 베트남내 자동차부품 공급회사는 50여개사에 불과하며, Mazda Ford는 적합한 자동차 부품 공급자를 찾지 못해 각각 7억 달러와 10억 달러의 자동차 생산 프로젝트를 취소한 바 있다.

     

  • 부품·소재 산업 육성에 의욕 보이는 베트남 정부한국·일본의 관련기업 진출 청신호

     

    부품·소재산업 육성의 절실함을 인식하는 베트남 정부도 최근 들어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 2013 11수도 하노이에 부품·소재 육성 기관인 ‘HANSIBA(Ha Noi Supporting Industry Business Association)가 출범했고베트남 VDB, Thien Phong 은행과 HANSIBA MOU가 체결됐다HANSIBA'의 출범은 베트남내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첫걸음으로,부품·소재분야 신규 진출 및 기존 사업의 확장을 고려하는 외투기업들에게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2020 부품·소재산업 개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승인하는 시행령(Decision No. 9028 /QD-BCT)을 발표했고베트남 정부 역시 현지 중·소기업들의 부품·소재 산업을 더 효율적으로 장려 및 지원하기 위한 시행령(Decree 111/2015/ND-CP)을 공포했다동 시행령은 부품·소재산업 인센티브 자격 인증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를 규정했으며,우선 개발 대상 품목 리스트를 명시했다재정부기획투자부 등 관련 정부 부처들 및 기관들은 동 시행령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합의해 관련 법안 초안을 준비 중이다.

     

  • 베트남 부품·소재산업 관련 인센티브 요약


  • 법인세 우대

      - 초기 4년 간 면세

      - 이후 9년 간 50% 적용

      - 투자기간 15년 간 10% 적용

        (Law 71/2014/QH13 근거, 2014년 11월 26일 국회 통과)

    수입세 우대

    기계류 수입세 면제

    4인승 이상 차량부속품몰드악세서리국내 생산되지 않는 원자재 및 건축자재 등

    (Law 45/2005/QH11, 2005년 1월 14일 국회통과 / Decree 87/2010/ND-CP, 2010년 8월 13일 베트남 정부 발표 / Circular 38/2015/TT-BTC, 2015년 3월 25일 재정부 발표 근거)

    부가가치세(VAT) 우대

    지원 산업 품목 소득에 대해서는 월/년 단위 부가가치세 신고

    일반적으로 월/분기별 신고

    추후 세부 가이드라인은 재정부 발표 예정

    신용대출(Credit) 우대

    정부 투자 재원으로부터의 대출금리와 상응하는 금리 적용

    현 정부 투자 재원 대출금리는 연 8.55%(베트남동화, 2015년 5월 19일 이후 적용 중)

    베트남 중앙은행이 고시한 상한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시중 현지 은행 혹은 외국계 은행으로부터 베트남동화 단기 대출 금리 적용 가능

    현 베트남 중앙은행 상한금리는 연 7%

    환경 보호 산업 인센티브

    지원 산업 프로젝트 내 환경 보호와 관련해서는 베트남 환경보호펀드를 통한 특혜 대출 지원

    중소기업 추가 인센티브

      -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을 통해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금의 70% 대출 지원

      - 토지임대료 및 수면임대료 감면 및 면제

    기타 인센티브

    R&D 부문

      - 지원 산업 개발프로그램 및 기타 기금으로부터 보조금 지원

      - 지원 산업 시험 생산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금의 최대 50%까지 정부 재정 지원

      - R&D 시설 설립을 위한 토지임대료 인센티브 제공

      - 지원 산업 개발프로그램으로부터 R&D 장비 구매를 위한 자금의 최대 50%까지 재정 지원


    기술 이전 및 적용 부문

      - 기술 이전 합동 프로젝트에 대해 부분적 보조금 지원

      - 지원 산업 시험 생산 비용에 대해 최대 50%까지 보조금 지원

      - 광물 공정 물질(금속비금속석유화학물질 등) 85%를 초과 사용 제품을 생산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최대 75%까지       기술 이전 비용 정부 지원

     

    인적자원 개발 부문

      - 지원 산업 개발프로그램으로부터 인적 자원 트레이닝 보조금 지원

      - 과학기술 및 기타 기금으로부터 지원 산업 인력개발기관을 위한 보조금 지원

     

    시장개발 부문

      - 국가무역진흥프로그램 우선 참가

      - 지원 산업 개발프로그램으로부터 상표권 등록국내 및 해외 박람회 참가시장정보이용 비용 관련 보조금 지원



    자료원: Decree 111/2015/ND-CP, Circular 55/2015/TT-BCT, KOTRA 호치민 무역관 정리


 

또한 베트남 정부는 북부 Hai Phong 지역과남부 Ba Ria Vung Tau 지역에 기계제조와 전자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외국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정부는 부품·소재 관련 기업들에게 감세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부품·소재관련 산업단지 인프라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도 감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남부 Ba Ria Vung Tau지역은 약정목록에 있는 부품·소재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에 대해 15년간 우대세율 10%, 기업 소득세 발생 이후 4년간 면세이후 9년간 50% 감세안을 제시 예정이다또한 부품·소재산업 투자를 위해 수입되는 고정자산에 대한 무관세 적용과생산개시 이후에도 자체 생산이 불가한 경우 관련 원자재부품을 수입하는 기업들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베트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한국기업(LG, 삼성및 일본기업(Sony, Nikon 등의 대규모 투자진출로 인해 부품·소재협력업체의 베트남 동반진출이 증가하고 있다협력기업의 진출은 자본과 기술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베트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베트남 정부도 첨단 과학기술 산업유치를 위해 ‘하이테크법’ 등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베트남에 진출하는 대부분의 외투기업들은 값싼 노동력을 가장 큰 장점으로 여기지만향후 제조업 투자가 고부가가치화로 이행하는 가운데 인건비 경쟁력만으로는 진출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일본은 ‘2020년 베트남 산업화 전략과 비전’이라는 베트남 부품·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제안서를 베트남 정부에 제출해 채택되는 등 국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베트남 부품·소재 산업육성에 적극적으로 참여 중이다향후 부품·소재 투자 증가에 힘입어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본 저작물은 KOTRA에서 2017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 1유형으로 개방한 ’[베트남](작성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KOTRA 해외시장뉴스(news.kotra.or.kr)에서 무료로 열람 가능합니다.